이전에 나를 인도하신 주 장래에도


그렇게 굴러다녔지...

 

 

아이들의 발길에 차이는 돼지 오줌보처럼,
아무렴 그분께서 걷어차며 모셨을까.


 

그래도 손에 작대기를 드셨던 것 같아.


 

하마 작살나도록 터졌겠느냐,
굴렁쇠가 쓰러지지 않도록 툭툭 건드리신 게지.


 

눈 밝아지는 날,
“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”라고 노래할 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