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꿔주지 않더라

 
“유통과정에서 변질된 것은 바꾸어 드립니다.”

 

안 그러던 데.

 

유효기간 찍혀 나온 것을 지우고 파는 사람들.

 

나는?
폐기처분보다는 재생창 같은 데로 갔으면 좋겠는데,
그러면 ‘신원’은 바뀌게 될 거라.